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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해가 지나고 2014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처럼 기운 찬 한 해의 시작에 앞서, 지난 해 우리원이 원장님들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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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보육료가 적기에 정확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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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월평균 5,167억 원의 보육료가 우리원을 통해 전국 43천여 시설로 지급되었습니다. 무상보육, 누리과정 확대 등으로 보육 예산이 대폭 증가(2012년 약 5조 5,000억 원→ 2013년 약 6조2,000억 원)하고, 비용부담 주체가 이원화(복지부+교육부)된 복잡한 관리구조에서도 단 한건의 금융사고 없이 적기에 정확한 보육료를 지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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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개선에 원장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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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지원시스템의 주인은 ‘어린이집 원장’이라는 대원칙을 가지고,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시스템 개선에 원장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시스템에 관심이 많고, 보육운영에 밝으신 전국의 원장님들로 기능개선 자문단(15명)과 현장 모니터링단(242명), 거점어린이집(107명)을 구성하고 운영하였습니다. 기능개선 자문단을 통해 개선 전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이후에는 현장 모니터링단에게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평가받는 등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이 사용자 중심으로 작동되도록 기능개선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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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시스템 사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이용현황 확정 처리방법에 대한 개선요구에 대해, 10월 1일부터 일괄확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신임 원장 700여명(총 16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여 원장님들로 하여금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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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연도전환을 대비하여 수 없는 시뮬레이션과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큰 혼란 없이 연도전환을 끝냈으며, 이 때 원장님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전국을 돌며 17천여 원장님들 교육도 함께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6월 어린이집지원시스템 메인화면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구성과 보육뉴스, 주제별 맞춤정보, 플래시메뉴얼, 업무편람, 아이사랑 웹진 등 다양한 정보를 One-Stop으로 제공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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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품질을 개선하여 원장님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수시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간 다빈도 상담사례 공유, FAQ 정비 등을 통해 전화를 하지 않고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객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분석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기능을 개선하는 등 원장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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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무단열람을 방지하고,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여 개선하는 등, 단 한건의 유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보육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원장님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갑오년 한해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와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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